오프 신청 받는 법: 필수 · 희망 · 연차, 같은 날 몰릴 때
오프 신청을 카톡이나 종이로 받으면 빠뜨리기 쉽고, 같은 날에 몰려도 짤 때가 돼서야 알게 돼요. 받는 방법을 정해 두면 근무표 짜기가 훨씬 쉬워져요.
필수와 희망을 나눠서 받기
- 필수: 결혼식, 시험, 진료처럼 꼭 쉬어야 하는 날. 근무표에 무조건 오프로 넣어요.
- 희망: 되면 쉬고 싶은 날. 최대한 맞추되, 인원이 모자라면 근무가 들어갈 수 있어요.
- 연차휴가: 연차를 쓰는 날. 남은 연차에서 빠져요.
모두 '필수'로 받으면 짜는 사람이 손을 쓸 수가 없어요. 필수는 한 달에 몇 개까지(예: 3개)로 정해 두는 병동도 많아요.
같은 날 몰릴 때
그날 쉴 수 있는 최대 인원은 병동 사람 수 - 그날 필요 인원이에요. 예를 들어 12명이 일하고 하루에 8명이 필요하면 하루에 4명까지 쉴 수 있어요. 5명째부터는 누군가 일해야 해요.
몰릴 때 정하는 기준을 미리 공지해 두면 다툼이 줄어요.
- 먼저 신청한 순서: 가장 단순하고 불만이 적어요.
- 필수 먼저, 희망은 나중: 꽉 찬 날은 희망으로만 받아요.
- 지난번에 양보한 사람 먼저: 기록을 남겨야 해요.
마감일 정하기
다음 달 근무표를 짜기 시작하는 날을 마감으로 정하고 미리 알려요(예: 매달 15일). 마감 뒤에 들어온 신청은 대타를 직접 구하는 식으로 정해 두면 근무표가 덜 흔들려요.
신청 현황을 보여 주세요 날짜마다 몇 명이 신청했는지(이름 없이 숫자만) 보여 주면, 간호사들이 꽉 찬 날을 피해서 신청해요.
듀티브로는 간호사가 휴대폰에서 직접 신청하고, 날짜마다 '쉬는 사람 / 쉴 수 있는 최대 인원'을 보여 줘요. 꽉 찬 날은 희망으로만 신청할 수 있어요.